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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스포츠

더블 에스(SS) 시대의 스포츠맨 글/하재필(아칸소대 건강과학과 교수)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 이래 스마트폰 시장은 급속히 확장되었다. 올 2분기 전 세계 매출량이 4억 2천만대였다. 폭발적인 성장세이다. 기하급수적인 확장성은 ‘손 안의 컴퓨터’로 불리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성에 기초한다. Wi-Fi, 3G, 4G 기능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손가락 터치만으로 입맛대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수 있는 것이 스마트폰의 최대 강점이다. 미국의 대표적 IT연구기업인 가트너사의 추정이다. 2012년에만 460억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이루어지고 2016년 그 추세는 3,100억 정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스마트폰은 모든 분야의 혁명적 변화를 연출하고 있으며, 스포츠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에서는 '더블에.. 더보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IAAF World Championships)에서 느낀 한국육상의 현실과 발전가능성 글/ 문지성 (한양대학교) 올해 초 내내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돈을 몽땅 털어부어 7월부터 8월까지 친한 친구 한 명과 함께 유럽 7개국을 도는 한 달간의 일정으로 여행을 떠났었다. 독일에서 영어의 Hello가 ‘할로’라고 쓰이고, National이라는 단어는 이탈리아에서 ‘나치오날레’라는 비슷한 발음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았다. 유럽 각국에서 사용하는 언어들의 기초는 알파벳을 사용하는 라틴어에 있기 때문에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포츠에 있어서 육상도 마찬가지다. 오직 자기 신체만 이용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능력을 극대화시킨 것이 현재 각국을 대표하는 육상선수들이고 육상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이는 선수들이 축구나 야구, 배구 같은 구기종목으로 진로를 변경하곤 한다. 유럽의 언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