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식

운동으로 암을 예방하자! 글/유아랑(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운동은 암을 예방하는데 가장 돈이 들지 않는 도구다! 대한민국 국민 사망원인 1위의 질환인 암! 이러한 불명예스러운 타이틀 때문에 현재 정부에서는 국가차원에서 관리하고자 ‘암 정복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분야의 관리 사업을 추진할 정도로 암이라는 질환은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암(cancer)은 신체 구성 세포가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못하여 과다하게 세포의 수 증가와 함께 주변 조직 및 장기에 종양을 만들고 정상 조직을 파괴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혈액과 림프를 통해 전이, 확산되어지고 국가 암 정보센터에서 규정지은 암의 종류는 100가지 이상으로 그 숫자와 규모는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6백만 명 이상의 인구가 암으.. 더보기
내가 하루에 소비하는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글 / 박은경 (서울아산병원) 추운 겨울은 신체 활동량이 극히 적어질 뿐 아니라 체중 증가가 쉽게 이루어지는 계절이다. 겨울철 체중이 증가하는 가장 큰 원인은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체지방을 축적하려는 우리 몸의 생리적 리듬 때문이다. 신체가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피하지방을 축적하려는 성질 때문이다. 겨울에는 잦은 모임으로 인한 과식 때문에 자칫 비만을 부르는 습관으로 이어지기 쉽다. 늦은 시간의 음식물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해 지방축적이 많아지게 된다. 밤 시간에 활동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혈당이 분해되지 못하고 내장과 간 등에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이 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비만을 부르고 연쇄적으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나아가 관상동맥 질환을 부르는.. 더보기
가끔 과식하는 것은 해로운가? 글 / 권태동 (경북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교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도한 음식섭취가 체중증가의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원하지 않는 신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유일한 방법으로 칼로리 섭취의 제한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체중감량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과식’과 ‘가끔의 과식’과의 차이는 대사적으로 많은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과식이라 함은 평소 식이 섭취량에 대한 기준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즉, 예를 들어 평소 하루 한 끼 식단에서 1,000kcal를 섭취하던 사람이 2,000kcal를 섭취할 경우를 과식하였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같은 칼로리의 식단에서 음식량의 증가 역시 과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 더보기